728x90
휴무라서 친구랑 청수당스파 예약해놓고 맛난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
식스센스가 생각나서 '거기 나왔던 집 가보자~~' 하고 <워터밀>을 찾아갔습니다.
위치는 바로 요기입니다.
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-7 워터밀
https://place.map.kakao.com/2135868645
식스센스 보셨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,
메인메뉴와 에피타이저를 고를 수 있고 색연필로 선택한 메뉴에 표시하게 되어있어요.
방송에서 보던 걸 직접 하려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
음료는 트리플베리로 하고 식사는 이렇게 정했어요.
식당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다보니까 볕이 좋으면 사진 찍었을 때 잡지 사진처럼 나오더라구요.
음식 나오는 족족 사진 찍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
단호박 크림스프는 고소하고 맛있었고, 리코타치즈 수경재배 샐러드는 신선했던 거 같아요!
핸드메이드 해쉬브라운은 짜지 않고 부드러운 감자라서 맛있게 먹었고, 자몽 브륄레는 달달상큼했어요.
위에 설탕식힌 것 같은? 그런 느낌이었는데 잘 부서졌고 자몽도 네등분 되어있어서 먹기 좋았어요.
저의 메인메뉴...!
트러플 크림 리가토니!
이걸 고른 이유는... 이름도 모양도 생소했기 때문이에요.
새로운 음식을 먹는 기분이 좋았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.
친구가 먹은 스테이크
스테이크는 제 입에 약간 기름진 느낌이었어요.
그치만 친구는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ㅋㅋㅋ
밤에 오면 또 분위기가 다를 거 같아서, 저녁 식사하러 한 번 또 가야겠어요.
728x90
'문화생활 > 념념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정관장 카페 <카페 사푼사푼> 강남역 (0) | 2022.03.21 |
---|---|
저렴하지만 맛있고 배부른 찐 네팔인도요리 <에베레스트>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(0) | 2022.03.13 |
잡내 없이 맛있는 <한우황소곱창> 염창역 (0) | 2022.03.07 |
파스쿠찌에서 점심 (포카챠 피자 & 카페라떼) (0) | 2022.03.03 |
두툼한 양꼬치가 맛있는 <이가네 양꼬치> 선릉점 (0) | 2022.03.01 |